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지역민들에게 다가간다.
부산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라운드 홈경기에 부산진구민들을 초대한다. 부산은 올해 초 부산진구에 소재한 개성고와 새롭게 U-18클럽 유스팀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4일 광주전을 ‘부산진구민의 날’로 정하고 부산진구민을 경기장으로 초청했다. 부산진구민들은 매표소에서 간단한 신분증 확인 후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 또한 경기 전 부산진구 자치센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경기 당일에는 입장 관중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아이패드2를 증정하고, 칭다오 국제선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 시축에는 부산진구청장과 개성고 총동창회장 등이 나선다.
한편, 부산은 이번 ‘부산진구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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