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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오션이 6년만의 컴백을 위해 팀의 전체 스타일을 개편했다.
지난 2010년 카인(오병진) 로이(손일권) 현(이현) 3인조로 활동했던 오션은 렌과 보석을 새로 영입해 5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재미교포 출신의 렌은 가수 손호영 앤디 등의 앨범에 작사가,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알렸다. 보석은 김형석 작곡가가 운영하는 실용아카데미 '케이노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렌과 보석의 합류로 오션은 음악적 색깔도 바꿨다. 이전까지 소프트 R&B를 구사했던 오션은 타이틀곡 '빠삐용'을 통해 단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팝 장르에 도전했다.
'빠삐용'은 유명 작곡가인 물만난물고기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이유진이 공동으로 작곡했다. 기타리스트 이성렬의 연주가 신디사이저의 사운드와 어우러지면서 신선함을 줬다.
6년만에 다시 가요계로 돌아온 오션의 컴백앨범 '리버스(Rebirth)'는 2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오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6년만에 컴백하는 오션의 렌-카인-로이-현-보석(왼쪽부터). 사진 = 케이스토리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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