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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와 가수 아이유가 일본에서 한국 여가수의 파워를 자랑하며 케이팝(K-POP)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카라와 아이유는 21일 각각 새 싱글 '스피드 업/걸즈파워', 데뷔싱글 '굿데이'를 발매했다. 발매 하루만에 싱글 데일리차트 TOP10에 진입했다.
카라는 2만206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이는 'J-POP 여신' 아무로 나미에를 가뿐히 제친 기록이라 일본에서의 카라의 위엄을 실감하게 했다.
데뷔 전부터 '3단부스터(3단고음)'으로 주목받은 아이유는 국내에서도 대히트를 친 '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 '굿데이'로 6위를 기록했다. 아이유를 통해 현지 케이팝 팬들은 듣는 음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라와 아이유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윤학이 군입대 전 녹음한 싱글 '어게인'도 9위에 올라 케이팝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시켰다.
[사진 = 일본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에서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한 카라(위)와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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