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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근 몸무게를 15kg이나 감량한 사실이 알려진 개그맨 김신영이 중국 미녀배우 판빙빙과 닮은 꼴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신영 판빙빙 닮은 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어린시절 판빙빙의 사진과 현재의 김신영의 사진이 나란히 첨부됐는데, 둘의 모습이 상당부분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마치 김신영의 어린시절 사진 같다", "놀라울 정도로 닮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판빙빙은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로 국내에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로, 지난 해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에도 출연했었다. 또 최근에는 중국영화 '양귀비' 촬영 중 당초 연출을 맡았던 곽재용 감독과 불화설이 돌기도 하는 등, 국내 매체에는 자주 거론되는 배우다. 중국에서는 5대미녀로도 불린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5개월 만에 15kg을 뺐다. 허리 사이즈도 26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판빙빙(왼쪽)과 김신영]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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