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돈없던 대학시절, 가짜명품 구입한적 있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프리선언을 한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과거 가짜 명품을 구입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2일 첫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대 사람, 사람대 물건 등의 배틀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창과 방패' MC를 맡고 있는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과거 학생 시절, 돈은 없는데 명품 가방이 갖고 싶어 인터넷에서 가짜 명품을 샀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엔 가짜 명품 퀄리티가 높아져 쉽게 구별 할 수 없다"며 "어린시절 돈이 없어 가짜를 구입했을 뿐,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김태현, 김태훈, 박수홍, 박은지, 조형기, 지상렬, 한지우 등이 MC로 출연하며 22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박은지.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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