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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36)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 연예지 피플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각) "36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는 위더스푼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보도했다.
피플은 위더스푼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위더스푼과 그의 남편 짐 토스(41)는 임신 사실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위더스푼은 현재 남편인 짐 토스와 사이에서는 첫 아이를 임신한 것이지만, 지난 1999년 결혼해 7년만에 이혼한 전 남편 라이언 필립과 슬하에 딸 애바(12)와 아들 디콘(8)을 두고 있다.
이후 지난 해 3월 짐 토스와 결혼을 한 위더스푼은 종종 "아이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왔다. 짐 토스 역시 아이를 더 가지는 것에는 긍정적이었다. 그는 위더스푼의 두 아이, 애바와 디콘에게도 정성을 보여왔다.
한편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2월 내한해 할리우드에서 일과 가정을 성공적으로 병행해나가는 여성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리즈 위더스푼]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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