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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대발이'란 별명을 부인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미쓰에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수지는 프로필로 등록돼 있는 키 166cm, 몸무게 47kg에 대해 "지금은 키가 167cm 정도에 몸무게는 48kg?"라고 하더니 "49kg로 할까? 49kg로 해주세요"라며 MC 정형돈과 몸무게를 두고 협상을 해 웃음을 줬다.
또 별명 중 '대발이'에 대해 "그게 아니다. 붐이 장난친 것"이라며 "내 발사이즈는 249.9mm"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막상 발사이즈가 260mm란 정형돈과 직접 발을 맞대고 길이를 재자 수지가 슬쩍 발을 뒤로 빼 정형돈에게 타박을 듣기도 했다.
특히 수지는 "평소 민과 발 사이즈를 재면서 논다"며 실제로 MC들 앞에서 민과 발 사이즈를 재며 즐거워해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수지.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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