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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작들의 3D 재개봉, '득과 실'은 무엇일까 [김미리의 솔.까.말]

시간2012-03-23 11:11:55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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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세기의 명작들이 3D로 재탄생돼 관객들 곁을 찾는다.

4월만 해도 오는 4일 '타이타닉'이 개봉 15년 만에 3D로 다시 개봉되며, 3D에 이어 4D상영도 결정한 상태다. 11일에는 디즈니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20년 만에 3D로 변환돼 돌아온다.

명작들의 3D화가 생소한 일은 아니다. 1994년 개봉했던 '라이온 킹'은 17년 만에 3D로 변환돼 지난해 12월 29일 재개봉 했고, '스타워즈' 시리즈 중 '스타워즈 :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3D'가 지난달 9일 관객들 앞에 선을 보였다.

앞으로 3D로 재탄생 될 영화도 상당수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스타워즈 :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3D' 개봉에 이어 매년 한 편식 3D로 다시 선보일 뜻을 밝혔다. 디즈니는 '미녀와 야수'에 이어 올해 '니모를 찾아서', 이듬해 '몬스터 주식회사'와 '인어공주'를 3D로 변환해 재개봉하며, 2013년 7월에는 20년 만에 3D로 다시 찾아오는 '쥬라기 공원'의 개봉도 예정돼 있다.

이런 바람은 할리우드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지난 2006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도 약 15억원이라는 제작비를 들여 3D로 컨버팅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경 관객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이처럼 많은 영화들이 3D로 재상영 해 과거의 영광을 재연할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가장 최근 개봉해 SF팬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을 것으로 기대됐던 '스타워즈 :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3D'의 경우만 해도 22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3D의 경우 7만5445명, 4D의 경우 3만2211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을 뿐이다.

영국의 미디어·통신 전문 컨설팅업체 엔더스 어낼리시스(Enders Analysis)가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3D 흥행 수입은 24%에서 20%로 감소했다. 더 이상 3D 개봉이 흥행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소리다.

3D로 재개봉 되는 영화들은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다. 관객이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다는 사실은 영화에 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 되기도 한다. 옛 추억을 더듬으며 극장을 찾을 수도 있지만, 3D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관객에게 기존의 3D보다 더욱 실감난 화면을 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철저한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말 그대로 얼마나 '어메이징'하느냐가 관건이다.

아직 3D 기술은 엄연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처음 3D 영화가 상영됐을 때 눈앞에 다가오는 듯한 영상을 보고 느낀 충격은 과거의 이야기다. 안경을 쓰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한, 그 이상의 살아 있는 날 것 느낌의 생생한 영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물론 영화들도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나름의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타이타닉'은 한화 200억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들였고, 4D의 경우 '아바타' 특수 효과를 담당한 라이트 스톰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또 한 번의 신화를 다시 쓰려 한다.

'미녀와 야수'는 스토리로 승부할 전망이다. 이번 영화 오프닝에서 단편 영화 형식으로 '라푼젤'의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미국에서 개봉된 '라이온 킹 3D'는 국내에서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계 기준) 3D 상영으로 29만4417명의 관객을 모으긴 했지만 현지에서 9421만 달러, 한화 109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당초 미국에서 2주간 특별 상영될 예정이었지만 관객들의 호응에 연장상영에 돌입,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D로 컨버팅 한 영화가 모두 관객의 외면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3D로 재탄생 되는 영화들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베일이 벗겨진 상태지만 이미 흥행성을 입증 받은 영화며 지난 관객들에게는 그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해당 영화를 처음으로 마주한 관객들에게는 이미 기존 관객들이 느꼈던 감동은 물론 고전의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개봉하게 될 3D 컨버팅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사랑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사진 = '타이타닉'과 '미녀와 야수'(위), '스타워즈 :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3D'(중간), '라이온 킹 3D'(아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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