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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아시아를 넘어 북미에서도 '세계돌'의 인기를 실감했다.
틴탑은 21일(현지시각) 한국을 대표해 지나 브라이언 등과 '캐네디언 뮤직 페스티벌(2012 Canadian Music Festival, 이하 CMF 2012)'에 출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캐나다에 첫 방문한 틴탑은 이날 무대에서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페스티벌 관계자는 "페스티벌 중 케이팝(K-POP) 공연의 반응이 제일 뜨거웠다"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줄을 서 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미 팬들의 대부분은 유튜브를 통해 케이팝 팬이 된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틴탑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고 북미 팬들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북미 팬들은 캐나다를 첫 방문하는 틴탑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 마중나와 인산인해를 이루며 틴탑의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캐나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틴탑.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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