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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기자] 배우 이준기가 일본팬 1만명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애정을 한가득 보냈다.
이준기는 22일 일본 요코하마의 국제여객터미널 오오산바시홀에서 팬클럽을 대상으로 판매한 싱글 '듀서(DEUCER)'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기는 현지 80여개의 매체와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팬들과 하이터치회를 열었다. 하이터치회는 네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오후 1시부터 진행됐으며, 각 회마다 2500명이 몰렸다.
이준기는 한 명 한 명 양손을 마주치고 얼굴을 바라보며 인사를 나누면서 시종일관 기쁜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일정을 마치고는 "2년간의 공백이 있어 부담감이 적지 않았지만, 아낌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보내준 팬 덕분에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현역 제대한 이준기는 근 한달만에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는 올 상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한다.
[일본에서 1만명의 팬들과 하이터치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기. 사진 = IM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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