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가상 결혼식 공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강혜정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깜찍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여주인공 강혜정이 극중 상대역 이규한과 함께 가상 결혼식을 펼쳤다.

23일 공개된 사진에는 강혜정이 실제 타블로와의 결혼에서 3년 전 귀여운 단발 머리에 하얀 리본 장식으로 큐티함을 강조했던 것관 달리 업스타일의 로맨틱한 헤어와 홀터넥 스타일의 볼륨감 있는 웨딩드레스로 성숙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순백색 웨딩드레스에 전자 기타를 들고 있는 깜찍한 요정 같은 모습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혜정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과 모션을 연출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강혜정, 웨딩드레스의 끝판왕",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나요?", "이규한-강혜정 잘 어울리는 로코 커플이네요. 타블로가 긴장해야 할 듯", "깜찍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혜정은 '결혼의 꼼수'에서 결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을 맡아 꼼수백단 엄마 차화연의 계략으로 한지붕에 살게 된 순정마초 재벌남 이규한과의 밀땅 로맨스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펼칠 예정이다. '결혼의 꼼수'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내달 2일 첫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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