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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발연기 배우 지망생으로 변신한다.
수지는 KBS 2TV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발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지망생으로 깜짝 출연한다.
수지는 극중 발연기를 하면서도 버릇없는 연기자 지망생으로 출연한다. 차세주(차인표 분) 아들 차국민(박민우 분)과 엮이면서 국민에게 자극을 주는 인물이다.
그는 극중 배우가 되기 위해 차세주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로 가지만 세주는 만나지 못하고 국민을 만나 연기 연습을 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선녀가 필요해' 관계자는 "수지씨와 박민우씨가 만나자마자 껴안는 등 스킨쉽이 있는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했지만 점점 편해져 촬영을 잘 끝냈다"며 "수지의 등장에 현장 남자 스태프들이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의 '선녀가 필요해' 출연은 지난 19일 촬영을 마친 상태며 오는 4월 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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