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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데뷔 14년차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또 한 번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신화(에릭 앤디 민우 혜성 전진 동완)는 2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 3주년을 맞아 특별 출연한다.
2009년 3월 29일 김태원의 '리마인드 웨딩'을 첫 번째 미션으로 남격 합창단과 라면대회, 최근 화제가 된 식스팩 만들기까지 온갖 미션을 수행하며 올해 3주년을 맞이한 '남격'은 특별 기획으로 최장수 아이돌과 최고령 버라이어티 멤버들의 대결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별 기획은 '남자 VS 남자'라는 미션으로 '남격' 멤버들과 경기도 안산의 한 야외 연수원에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신화 멤버들은 오랜만에 야외 버라이어티 나들이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하자마자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멤버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하지만 이내 들통나버린 허술함으로 멤버들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쳐 촬영 끝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팽팽했다는 전언. 72번째 미션 '남자, 그리고 발명왕'과 3주년 특별기획 '남격vs신화의 특별한 대결은 2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격' 멤버들(왼쪽부터 윤형빈 이윤석 양준혁 전현무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위), 신화 멤버들(왼쪽부터 에릭 혜성 민우 전진 동완 앤디). 사진=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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