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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마룬5(Maroon5)의 리더 애덤 리바인(33, 보컬 겸 기타)이 연기에 도전한다.
미국 MTV의 2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리바인은 미국 케이블 채널 FX의 호러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 시즌 2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FX측은 “리바인은 탁월한 비주얼과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최종 협상이 진행 중이며 네트워크 측에서도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마룬5’의 리더이자 보컬 겸 기타리스트인 리바인은 섹시한 외모로 인기몰이 중이다. 밴드활동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의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리바인이 주연을 맡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한 가족이 미스터리한 저택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방송은 오는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사진 = 애덤 리바인, 마룬5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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