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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소녀시대 효연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영농자금 100만원을 걸고 귀농 아이템을 찾으러 나섰다.
이 중 소녀시대 효연이 속한 팀은 꽃상추 농장을 찾아 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꽃상추의 특이한 재배법과 높은 수익성에 만족하는 듯했으나 상추만으로는 아이템의 경쟁력이 약한 것 같다며 부가 아이템을 찾으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찾은 부가 아이템은 다름 아닌 달팽이 농장! 그들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숫자의 달팽이를 보며 신기해했다. 이 중 효연은 수많은 달팽이의 모습이 징그럽다며 보지 않으려고 하는 등 달팽이를 보며 무서워하며 뒷걸음질 쳤다.
곧 눈물이라도 흘릴 것처럼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던 효연은 달팽이에서 떨어지는 액체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말을 듣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게 손등에 발라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청춘불패'는 MC 이수근, 붐, 지현우와 함께 G8으로 써니 효연 강지영 수지 보라 엠버 우리 예원이 출연중이다.
[사진=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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