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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한가인이 최근 언행 하나하나가 기사화되는 것과 관련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처음에 제가 일을 시작할 10년 전만 해도 사진을 찍어 바로 SNS에 올리거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개인이 전체가 미디어라는 얘기도 있지만 커피숍에 잠깐만 앉아 있어도 찍혀서 바로 올라온다"며 "그럴 때마다 행동에 대한 책임감도 든다. '조심해야겠다', '많은 분들이 행동하는 걸 보고 영향받을 수 있구나' 예전과 다른 책임감도 든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근 한가인의 일거수일투족은 관심의 대상이다. 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건축학개론' VIP 시사회에서 남편 연정훈에게 꽃다발을 받자 검색어에 오르고, 소속사 식구들과 뷔페에 갔던 모습이 찍혀 기사화 되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종영에 이어 바로 영화 '건축학개론'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한가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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