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우승후보로 평가받은 서울과 전북이 엇갈린 분위기 속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과 전북은 25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라운드를 치른다. 양팀은 나란히 올시즌 K리그서 2승1무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정반대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최근 홈경기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북은 지난 21일 열린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서 1-5 대패를 당하며 불안한 전력을 드러냈다.
전북전을 앞둔 서울은 데얀과 몰리나 콤비가 건제하다. 서울은 전북전을 앞두고 별다른 전력 공백이 없는 가운데 올시즌 초반 김진규 김동우 현영민이 버티고 있는 수비진 역시 최근 두경기 연속 무실점의 안정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반면 전북은 수비진 공백이 불가피하다. 조성환 심우연 등 중앙 수비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가시와 레이솔전에선 김상식 최철순 진경선이 스리백을 구성했지만 5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수비가 허술한 전북은 이동국 김정우 같은 공격진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양팀은 맞대결을 앞두고 서울이 다소 유리한 상황에 있다. 반면 서울 최용수 감독은 "상대는 우리들보다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K리그 챔피언이다. 지난해 71골이라는 가공할 득점을 한 팀이다. 전북은 평범한 팀이 아??. 반전의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는 각오를 나타낸 가운데 시즌 초반 선두권 다툼에 적지않은 변수가 될 양팀의 맞대결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데얀과 몰리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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