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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꼽았다.
한가인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변정원)에 출연해 실제 성격과 신체 사이즈, 동안 관리 비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빅뱅의 지드래곤을 꼽았다. 또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승아를 지목했다.
그녀는 윤승아에 대해 "서로 장난처럼 결혼하자고 말하기도 했지만, 미안하게 나는 이미 유부녀라서"라고 재치있게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한가인은 "보이는 이미지는 도도할 것 같은데, 실제 성격은 어떠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그야말로 깨방정이다. AB형이라 장난도 잘 치는 편이다"라며 "최근 스태프들과 파리 여행을 갔을 때는 신입 매니저를 놀려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 15일 종영한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 월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22일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8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한가인(왼쪽)-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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