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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tvN ‘슈퍼디바2012’가 첫 방송된 가운데, 독특한 지원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슈퍼디바2012'에서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32강에 진출할 출연자를 가리는 심사와 함께 지역예선 통과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이는 자신을 ‘약수동 소녀시대’라고 밝힌 세 아이 엄마 김혜진. 그는 미모와 함께 아이 엄마 답지 않은 몸매로 심사위원들을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노래를 시작하자 잦은 음이탈과 자신 없는 모습을 일관했다. 절정은 이어 보여준 밸리댄스로 심사위원 호란은 "김혜진 씨는 처음부터 벨리댄스 추러 오신 것 같다"면서 "왜 이 무대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뭘 보여주려 한 건지 모르겠다"고 혹평을 전했다.
결국 김혜진은 결국 탈락이라는 판정을 받게 됐다.
[사진 = tvN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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