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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주부들의 오디션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슈퍼디바'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디바 2012'는 시청자들의 호평과 관심을 모았고 24일 오전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부들의 오디션이라고 해서 봤는데 기대보다 실력이 상당했다" "뭔가 삶의 애환이 더 잘 표현되는 것 같아 눈물을 흘렸다" "가족 모두가 숨죽이면서 지켜봤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참가자들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약수동 소녀시대'라는 별칭으로 출연한 김혜진, 12세 딸을 가진 24세 엄마 양성연 등이 주목받았다.
한편 '슈퍼디바'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원과 해외 여행권, 다이아몬드 목걸이, 고급 생활가전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호화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디바' 포스터(위쪽), 양성연. 사진 = tvN]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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