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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승기가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의 래쉬가드(Rash Guard) 차림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28일 방송될 3회분 모습이다. 이승기는 전신에 밀착되는 파격적인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착용, 우월한 기럭지와 날렵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감춰두었던 이승기의 다부진 체격이 공개되며 여심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지난달 25일 강원도의 한 수영장에서 진행된 '더킹 투하츠' 촬영 현장에서 래쉬가드를 완벽하게 갖춰 입고 등장해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제작사 측은 "이승기는는 안하무인 남한왕자 이재하와 싱크로율이 200%다. 항상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에 등장하는 이승기로 인해 스태프들 모두 큰 힘을 얻고 있다. 열정만큼이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승기의 연기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승기.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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