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타자들의 적극성과 집중력이 좋았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 중 강설로 중단되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결국 5회말이 끝나고 경기는 종료됐다. 기상악화로 인한 선수보호를 위해 경기를 마친 것이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김승회는 5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2타수 2안타로 나홀로 2타점을 올린 손시헌이 돋보였다.
경기 후 김진욱 두산 감독은 "춥고 궂은 날씨로 걱정이 많았지만 선발 출장한 이원석의 전반적인 모습이 좋았다"라면서 "타자들이 적극성과 집중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원석은 선발 3루수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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