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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이끈 윤석호 감독과 감성적인 러브스토리를 쏟아내는 오수연 작가의 '사랑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제작 윤스칼라)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70년대와 2012년에서 그려지는 변화무쌍 1인 2역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대 두 시대를 동시에 그리는 작품으로 180도 다른 1인 2역 연기를 펼칠 젊은 배우들의 연기변신에 기대를 모으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70년대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미대생 서인하 역과 2012년 까칠 포토그래퍼 서준 역으로 분할 장근석은 두 가지 상반된 인물을 표현하며 완벽 연기변신, 180도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특히 정통 멜로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더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근석은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70년대 수수하고 청순한 캠퍼스 여신 김윤희 역과 2012년의 상큼발랄 대학원생 정하나 역을 맡아 남성들의 로망을 자극할 헤로인 윤아는 여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70년대 로맨틱 카사노바 이동욱과 의사계의 펫남 이선호 역으로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할 김시후 역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 윤석호 감독의 마법 같은 색의 향연
이미 예고편을 통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바로 영화와 같은 뛰어난 영상미.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사계절 명품 멜로드라마 시리즈로 영상미학을 보여 온 윤석호 감독과 KBS 2TV 드라마 '브레인'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 참여해온 KBS 대표 촬영감독 백홍종이 함께 해 최고의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계절 그대로의 아름다운 '색(色)'을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광을 찾아다니기도 했다는 윤석호 감독은 70년대 캠퍼스의 낭만을 담기 위해 작년 가을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장인정신을 발휘, 공간에 비치는 빛깔과 나뭇잎 하나하나 빗줄기까지도 풍부한 색감으로 섬세하게 담아내 오감을 자극하는 생생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추노'로 유명해진 레드원 카메라를 사용, 편집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5회에 이르는 70년대 전 분량을 레드원 카메라로 사전 제작했고 2012년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진 홋카이도 로케 분량을 영화 촬영시 많이 쓰는 알렉사(ALEXA)로 담아내 트렌디함 속에 깊이감과 부드러움을 부여 배우의 표정과 감정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이처럼 매회 너무나도 예쁜 그림들이 수놓을 '사랑비'는 70년대의 아날로그적인 풍경과 2012년 지금의 감각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는 재미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충분할 것이다.
▲ 장근석, 윤아 그리고 윤석호 감독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
장근석은 "'사랑비'는 인스턴트적인 사랑이야기가 아닌 '기다림의 미학'이 존재하는 드라마다. 70년대 인하(장근석 분)와 윤희(윤아 분)의 순수한 사랑이야기가 조금은 느려 더 설렐 두근거림을 선사할 수 있을 것”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윤아는 "요즘 느낄 수 없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순수 정통 멜로드라마로 70년대와 2012년대 배경을 동시에 보는 재미가 신선함을 전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석호 감독은 "첫 방송에서 장근석과 윤아의 완벽한 연기 변신이 놀라울 것 같다. 지금껏 보지 못한 또 다른 장근석과 윤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답고 순수하고 따뜻한 정서적 만족을 주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억하고 간직하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드림하이2' 후속으로 오는 26일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랑비' 포스터.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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