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손은서, 어리바리한 동해에 "귀여워" 호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손은서가 동해의 어리바리한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동해와 손은서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은서를 위해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레스토랑 데이트를 준비한 동해.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에게 연애 코치까지 받았지만 어색함은 감출수 없었다.

동해는 주문서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메뉴판을 보고 버벅거리기 시작했고, 와인을 고르는 과정에서는 미리 봐둔 와인을 차지 못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색하고 어리숙한 모습이었지만 손은서는 "귀엽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어색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색하지만 설레임 가득한 동해와 손은서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