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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성훈이 7연승으로 신기록을 작성한 때를 회상했다.
성훈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패티김 편에 출연해 1973년 발표된 '사랑이여 다시한번'을 열창했다.
지난 10일 방송분 김건모 특집에서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를 불러 7연승이라는 신기록과 함께 우승한 성훈은 이날도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성훈은 매력적인 보이스로 잔잔히 이어가다가 여성댄서들과 함께 파격적인 댄스도 선보였다.
성훈은 "7연승할 때는 구름 위를 떠다니는 것 같았다"며 부담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영광이고 기쁘다. 준비하는 동안 행복했다"며 패티김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성훈의 무대를 본 패티김은 "가창력이 좋고 무대에서 끼가 정말 대단하다"며 "굉장히 멋있게 무대를 즐길 줄 안다. 특색있는 음색이 특징"이라고 극찬했다.
[성훈(위쪽)-패티김.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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