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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김민희 주연의 스릴러 '화차'가 200만 관객을 모았다.
지난 8일 개봉된 '화차'는 개봉 이후 16일만인 24일 14만5578명을 모아, 누적관객 200만9185명을 기록했다.
김민희의 연기력이 호평받은 웰메이드 스릴러 '화차'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다 지난 22일 '건축학개론'의 개봉 이후 현재는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꾸준한 관객몰이로 개봉 보름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화차'는 변영주 감독이 '발레교습소' 이후 7년만에 연출한 상업영화로도 주목받았다. 결과적으로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검증받았다. 무엇보다 배우 김민희를 다시금 발굴해냈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멜로물 '건축학개론', 2위는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화차]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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