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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유아인의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몸매가 어우러진 드라마 스틸컷에 공개됐다.
유아인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김기호/연출 이명우)에서 젊은 나이에 산전수전을 모두 겪으며 거친 삶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강영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패션왕' 촬영에서 푸쉬업을 하는 장면을 찍었다. 25일 오후 공개된 당시 사진 속 유아인은 고뇌에 찬 듯하면서도 무엇이든 빨아들일 것 같은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어깨근육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푸쉬업을 하는 장면은 극중 영걸이 삶의 고뇌와 배신, 복수를 표현하는 것이었는데 유아인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잘 드러났다. 유아인의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는 가히 독보적"이라며 만족해 했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원양어선을 타고 선상반란 등을 겪으며 천신만고 끝에 미국에 입국한 영걸과 조마담(장미희 분)의 계략으로 학교로 부터 문전박대를 당한 가영(신세경 분)이 재혁(이제훈 분)의 도움으로 미국 유명 패션스쿨에 입학하게 된 모습, 부모의 반대로 헤어진 옛 애인 재혁과 안나(권유리 분)의 재회, 고교 동창생 사이인 영걸과 재혁의 갈등 등을 빠른 스토리 전개로 엮어 내고 있다.
이어 26일 방송될 3회 예고에서는 영걸과 가영의 뉴욕 생활과 재혁과 안나의 키스신, 영걸이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 등이 등장했다.
[유아인. 사진=SBS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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