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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강연섭외 1순위로 꼽히는 문화심리학박사 김정운 교수가 자신을 최근 고인이 된 미국 애플사 CEO 스티븐 잡스와 비교했다.
김정운 교수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평소 TV화면에 비치는 유쾌한 모습 때문에 나를 어설프고 우스운 교수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내가 스티브잡스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해 주위를 모두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김 교수는 베를린대학 강사시절 자신을 '신화적인 존재'였다고 밝혔으며, "내 제자 중 하버드 대학 교수도 있다. 영광인 줄 알아라"며 자랑을 계속했다.
김정운 교수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정운 교수.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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