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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지성이 표지모델로 나선 일본잡지 '한류피아' 4월호가 발매됐다.
지성이 주연한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일본 DVD 발매에 맞춰 이뤄진 이번 표지 촬영과 인터뷰에서 지성은 작품 이야기와 함께 연기한 배우에 대한 인상 등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스페셜 인터뷰에서는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열연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슈퍼주니어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또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6'에 출연한 오지호의 진솔한 인터뷰도 이어졌다.
또한 SBS '시크릿가든'의 일본 방영에 맞춰 하지원과 윤상현, SBS '뿌리깊은 나무'의 장혁, '자체발광그녀'의 김형준, SBS '무사 백동수' 유승호의 인터뷰를 담았다.
최신 드라마 특집은 하지원, 이승기 주연 드라마 MBC '더킹 투하츠', 박유천의 최신작 SBS '옥탑방 왕세자', 연정훈 주연의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다뤄 일본 팬들에게 발빠른 한국 드라마 정보를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일본에서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다루는 음악 특집 'KOREA⇒JAPAN LOVE♪MUSIC선언!'은 '좋은날'로 일본 데뷔한 아이유와 개성 강한 티아라의 귀여운 화보와 인터뷰로 일본 팬들을 매료했다. 또 박재범, SHU-I, 일본 투어 중인 유키스의 개성 만점 인터뷰를 담았다.
일본 미디어 콘텐츠 그룹 피아(PIA) 주식회사와 마이데일리가 함께 제작하는 한류피아는 지난 2006년 3월 계간지로 창간, 정확하고 빠른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로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계간지로는 이례적으로 5만부 판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현재 '한류피아'는 월간지로 발매되며 꾸준한 성장세로 한국엔터테인먼트 전문 잡지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피아 주식회사는 일본 내 전 공연, 이벤트, 영화 티켓 판매를 주관하고 있으며, 출판, 공연제작 등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다.
마이데일리는 지난 2005년 10월 피아 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한류피아'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류피아'의 한국 내 취재는 마이데일리가 전담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사진 데이터 베이스인 포토데일리의 사진을 전면에 걸쳐 사용해 질 높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도 한류피아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한류피아 4월호는 지난 22일 일본 전역에서 발매됐다.
[지성. 사진 = '한류피아' 4월호 표지]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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