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병훈 PD가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26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훈 PD의 새 드라마는 최근 '마의(馬醫)'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마의'는 오는 9월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마의'는 조선시대 때 말의 질병을 치료하던 벼슬을 의미하며, 한 수의사의 인생 여정을 다룬 드라마다. '허준', '대장금' 등에서 이미 조선시대 의술을 흥미롭게 그렸던 이병훈 PD는 '마의'에선 수의사란 독특한 소재를 채택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마의'는 이병훈 PD와 함께 '동이', '이산'을 이끌었던 김이영 작가가 극본을 맡아 '뿌리 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을 거치며 확산된 사극 열풍을 더욱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훈 PD.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