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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판타지 액션 4부작의 서막을 여는 작품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미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23일(현지시간) 미국 개봉과 동시에 첫 주말 1억5500만 달러(환화 약 1800억) 흥행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단독 작품으로 미국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에 올랐으며 미국 역대 오프닝 스코어 3위를 기록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미국 4137개 극장에서 개봉 첫주(23일~25일) 1억5500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스파이더맨3'(1억5100만)와 '트와일라잇' 전 시리즈를 제친 기록이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1억6900만), '다크나이트'(1억5800만)에 이은 역대 3위의 오프닝 흥행 스코어다. 특히 시리즈 첫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라 눈길을 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전세계 1600만부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 셀러를 영화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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