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사병' 비·박효신, 천안함 침몰 2주기 음악회 참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비와 박효신이 천안함 침몰 2주기 음악회를 통해 대중들 앞에 선다.

현재 연예사병으로 군복무중인 비와 박효신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천안함 침몰 2주기 '서울평화음악회'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31일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연예사병들이 외부 공식 행사에 참여한 적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처럼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와 박효신이 참여하는 '서울평화음악회'에는 인순이, KCM, 마야 등이 함께 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비(왼쪽), 박효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