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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 오사카에서의 무료 팬미팅에 5000여명의 팬들을 집결시켰다.
류시원은 24일 일본 오사카 난코의 아시아 태평양 무역센터(ATC)에서 13번째 싱글 '우리 만난 그 자리에' 발매 기념 이벤트와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류시원이 일본 데뷔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가 아닌 앨범 발매 행사로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간사이 지역의 팬뿐만 아니라 큐슈를 포함 인근 지역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류시원은 타이틀곡 제작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하며 절친했던 박용하의 죽음을 계기로 가사를 쓰게 된 얘기와 의미를 전했다. 류시원의 진심 어린 말에 눈물을 흘리는 팬도 있었다.
대화를 마친 류시원은 이벤트에 참여한 3000여명 중 200명을 추첨해 악수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사카 NHK홀로 이동해 일본 팬클럽 중 2000명과 함께 무료 팬미팅을 열며 이벤트 포함 총 5000여명의 팬들과 하루를 보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류시원은 "2012년에는 배우와 가수 그리고 레이서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겠다. 가을에는 앨범, 전국 투어로 일본에서 적극적인 활동 펼치겠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에서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시원.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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