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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에서 형제로 알려진 그룹 2PM과 2AM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맡는다.
도쿄 MX방송국은 26일 "4월 3일부터 2PM과 2AM이 출연하는 '2PM&2AM Wander Trip'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2PM&2AM Wander Trip'은 현지 게스트와 함께 도쿄 곳곳을 여행하며 도시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일본에서 '짐승돌'로 유명한 2PM과 감성 발라드로 일본 여심을 사로잡은 2AM이 처음으로 함께 패널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팀은 "방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생각이다. 무척 재미있게 촬영 중이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맛집이 밀집된 카미타니쵸와 도쿄타워에서 촬영된 첫 회는 내달 3일 전파를 타며,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도쿄MX를 통해 방송된다.
[첫 촬영 때의 닉쿤-슬옹-택연(위), 창민-준수-준호.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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