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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빅뱅, 2NE1 등 YG패밀리가 예능에 충출동한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YG 특집으로 빅뱅, 2NE1, 세븐, 타블로, 싸이, 거미, 션 등 총 13명의 소속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속사 내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와 그간 예능에서 듣지 못했던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특히 YG에 관련한 세 가지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오해는 'YG는 외모를 안 본다'는 것. 이에 대성은 "왜 나를 보느냐"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대성은 "YG도 당연히 외모를 본다. 그렇지만 평점이 3.5 정도다"라며 외모 경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YG가 잘 논다'라는 오해는 모두 싸이 때문에 생긴 것이었다. 승리는 "싸이가 들어온 후, 술자리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술자리에서의 싸이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YG 사장님이 천사다'라는 말에는 YG패밀리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15분.
[YG패밀리.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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