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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연인 정경미와의 풀 연애스토리를 최초로 밝혔다.
윤형빈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자 친구 정경미와의 첫 키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윤형빈은 "정경미와 첫 키스는 어디서 했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사귀기 전에 (정)경미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했었다"고 운을 뗀 후, "지방 스케줄이 끝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금강휴게소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첫 키스를 하기 위해 사전에 목걸이도 사두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경미가 이미 눈치를 챘었다"며 "목걸이를 넣어둔 안주머니가 볼록하게 나와 있고 긴장한 탓에 어색함이 티가 나 들통나버렸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평소에 뽀뽀하는 걸 좋아한다. 운전 중에 경미와 계속 뽀뽀를 하다가 작은 사고가 났던 적도 있다"고 닭살행각을 밝혀 국민커플임을 입증했다.
윤형빈이 최초로 밝히는 정경미와의 연애스토리는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윤형빈(왼쪽), 정경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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