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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누드 사진을 인터넷에 해킹한 남성에 대해 60년 형이라는 중형이 내려졌다.
미국 LA타임즈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LA지방 법원은 피의자 크리스토퍼 채니(35)에 대해 이 같은 확정형을 선고했다.
채니는 요한슨의 컴퓨터를 해킹해 은밀한 사진을 다수 확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법원에 따르면 채니는 컴퓨터를 해킹한 것 등, 9가지 항목의 죄를 모두 인정했다.
수사결과에 따르면 채니는 요한슨을 비롯해 모두 50여명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컴퓨터를 해킹했다. 해당 사진은 잡지사 등에 팔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채니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모델 겸 배우 밀라 쿠니스 등의 이메일도 해킹했다.
[사진 = 스칼렛 요한슨]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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