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포맷·출연진 변화 논의…시청률 반등할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청춘불패2'가 시간대 변동과 함께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지만 시즌1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주말 황금시간대로 방송을 변경, 시청률 반등을 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포맷과 구성원들 교체 등 여러가지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춘불패2'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여러가지 변화를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며 "현재 논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불패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 됐지만 오는 4월 7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청률 대결을 펼치게 된다.

[지현우 이수근 붐, 엠버 예원 우리 효연, 강지영 보라 수지 써니(위로부터). 사진출처 = 김호상 PD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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