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소지섭 친구 역으로 '유령' 캐스팅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다.

최다니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다니엘이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유령'은 오는 5월,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소지섭과 이연희가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돼 관심을 모았다.

이 관계자는 "최다니엘은 극중 소지섭의 친구 역할을 맡았다. 고심 끝에 결정한만큼 최선을 다해 임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령'은 '싸인'의 김은희 작가와 김형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다룬다.

[최다니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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