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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우정을 위해 24시간 수갑을 차고 다니는 섹시메탈수갑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우정을 위해 24시간 수갑을 차고 다닌다는 섹시메탈수갑녀 박늘하 씨와 김소희 씨가 등장했다.
21살 같은 나이에 서울 홍대 클럽에서 만났다는 화성인들은 동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연락처를 받아내고 만난 지 10시간 만에 초스피드로 동거에 들어갔다.
같이 사는 것만으로는 모자라 한 달 전부터 같이 수갑을 차고 다니게 됐다고 전했다. 수갑을 차고 24시간 생활해도 불편한 점이 없다는 화성인들의 대답에 벌써부터 세기의 베스트 프랜드를 점 찍어 두고 있다.
그들이 수갑 때문에 생긴 황당한 일화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서로 같이 씻는 것은 물론 잠자는 것과 심지어 용변을 볼 때도 수갑을 차고 한다고.
섹시메탈수갑녀 박늘하 씨와 김소희 씨의 이야기는 27일 밤 12시 10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방송된다.
[박늘하씨와 김소희씨. 사진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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