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이범수가 지하철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범수가 지하철 플랫폼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푸른색 계열의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차림이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끝내고 '시체가 돌아왔다'의 빡빡한 홍보 스케줄을 소화 중인 이범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로 인한 교통 정체를 예상, 직접 대중교통 이용을 제안해 지하철에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범수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미친 브레인으로 등장해 영화의 중심축을 이루며 맹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공통점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뼛 속까지 다크한 행동파 김옥빈, 천부적 사기 재능을 발휘하는 류승범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 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범죄 사기극으로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 = 지하철에 등장한 이범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