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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우혁이 스타를 꿈꾸는 인재를 찾으러 지방 곳곳에 발 품을 판다.
장우혁의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장우혁이 끼와 열정이 있는 예비 스타를 직접 찾기 위해 지방 도시를 투어하는 '장우혁이 간다'라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서울에 비해 기회가 적은 지방의 재능과 열정이 있는 친구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스타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 향후 세계적 아이돌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우혁은 "경북 구미에서 스타를 꿈꾸던 어린 장우혁이 지금의 장우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콘테스트에서 우연히 재능을 인정받은 것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재능이 있음에도 여건상 오디션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방의 친구들을 직접 만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우혁이 간다' 1회는 오는 31일 충북 청주시 비트온팝댄스학원에서, 2회는 4월 21일 광주광역시 고실용음악학원에서 진행된다.
[사진 = 직접 나서서 인재를 찾는 오디션을 개최하는 가수 장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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