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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유인나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유인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톡톡 튀는 무명 여배우 최희진 역을 맡았다.
극중 유인나가 맡은 최희진은 데뷔 후 5년 동안 제대로 된 역할 한번 맡아본 적 없는 무명 여배우로 벼락스타가 되자마자 자신을 버리고 떠난 첫 사랑 덕에 드라마 '新 장희빈'에 출연하게 된다. 이후 최고의 여배우로 떠오르려 하는 순간, 조선시대에서 300년을 거슬러온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만나게 되면서 엉뚱한 로맨스에 휘말리게 된다.
이와 관련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은 28일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유인나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인나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우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선비 김붕도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Time-slip)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4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유인나(위), '인현왕후의 남자'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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