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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유럽여행 중인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과 은정이 이들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 통제에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얼마전 ‘자유’(FREEDOM)를 콘셉트로 8박 9일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던 이들은 “이번 만큼은 김광수 대표님을 비롯해 소속사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오는 5월 컴백을 앞둔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새로운 걸그룹과 관련, 유럽 여행을 통해 습득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자신들이 직접 이들의 앨범의 기획과 콘셉트를 잡겠다는 의도. 이들은 또 유튜브에 ‘자유’라는 채널을 개설, 8박 9일간의 유럽 여행기를 직접 촬영, 편집,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효민은 함께 동행한 차은택 뮤직비디오 감독, 조세현 사진작가를 거론하며 “두 사람에게 열심히 배워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티아라는 유럽 여행을 떠나기 전 100억 원대의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유럽여행 중인 티아라 효민과 은정.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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