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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이장호 감독이 '두드림'의 새 MC로 합류했다.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두드림)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장호 감독이 황석영 작가의 후임으로 새 MC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장호 감독을 섭외한 이유로는 "황석영 작가만큼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연사를 찾다가 예능감도 좋으시고 연배도 있고 이장호 감독이 가장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장호 감독은 1974년 입봉작 '별들의 고향'으로 서울관객 46만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감독이다. 이외에도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 등을 연출했다. 현재 서울 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다.
이 감독은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편으로 이미 첫 녹화를 마쳤다. 오는 31일 방송된다.
앞서 황석영 작가는 책 집필을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24일 방송된 아이돌 그룹 2AM 편에서는 황 작가와의 친분으로 전 환경부 장관 출신 배우 손숙이 임시MC로 활약했다.
한편 '두드림'은 우리 사회 가장 뜨거운 이슈의 주인공을 초대해 때론 날카롭고, 때론 따뜻하게 유쾌한 토크와 멘토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황석영 작가 외에 송승환, 김용만, 신해철이 진행을 맡았다.
[이장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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