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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션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미친 SBS 'K팝스타'의 영향력을 알렸다.
션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율이가 음악을 틀어 놓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음이가 유심히 지켜보더니 'YG 점수는, 100점입니다!' 아이들 사과 깍아주고 있던 나 완전히 뒤로 넘어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셋째 아들 하율 군을 다정하게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하율 군은 선한 이목구비와 귀여움이 가득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율이가 100점 받은 춤실력 궁금하다" "정말 보기좋은 션 가족" "하율이 YG 캐스팅 되나?" "하음이도 'K팝스타' 열혈 시청자네" 등의 유쾌한 반응들을 보냈다.
[션(왼쪽), 하율. 사진 = 션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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