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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이용진은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코빅' 시즌2 녹화가 끝났습니다. 순위발표 전이네요. '라이또'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한 장게재했다.
사진 속 이용진은 세련된 헤어스타일에 재킷을 걸친 깔끔한 모습으로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시크한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코빅) 속 인기 코너 '라이또'에서 예삐공주 캐릭터로 분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일 인물 맞아? 못 알아볼뻔", "알고보니 훈남 포스", "예삐공주 못본다니 아쉬워요", "실물 더 멋있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간 이용진은 양세형 박규선과 함께 라이또 팀을 결성 '게임 폐인' 코너로 시즌2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예삐 공주라는 닉네임으로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르다', '조으다' 등 유행어를 양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코빅' 시즌2는 27일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1억 상금을 거머쥘 우승자를 가려냈다. 시즌2 마지막 방송은 31일 전파를 탄다. 시즌 3는 한달 뒤 출범할 예정이다.
[사진=이용진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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