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꼼수’ 박민지, 웨딩드레스 입고 폭풍성장 과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박민지가 성숙해진 외모를 뽐냈다.

박민지는 2005년 영화 '제니, 주노'에서 15세 리틀맘으로 주목을 받은 후, 최근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드라마에 컴백했다.

오는 4월 2일 첫방송되는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당(밀고 당기기)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달콤살벌한 한지붕 동거기를 그린다.

극중 박민지는 어른스럽고 시니컬한 삼수생 유민지 역으로, 공부보단 집안일에 온 관심을 쏟는 네 딸 중 막내 역할을 맡았다. 또한 띠동갑도 넘는 하숙생 서장원(이민우 분)에게 사랑을 느끼는 엉뚱한 캐릭터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박민지는 미니 웨딩드레스와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런 여인의 포스를 풍기면서도 볼륨감 있는 반전 몸매로 시선을 끌고 있다.

폭풍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민지의 활약은 4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tvN '결혼의 꼼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