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갓 데뷔한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김형태 브래드)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버스커버스커는 29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주요 음악사이트인 올레뮤직, 소리바다, 엠넷, 네이버뮤직 등 실시간 차트를 장악했다.
타이틀곡 '벚꽃엔딩'은 1위로 단숨에 올랐으며 선공개됐던 '이상형' '외로움 증폭장치' '첫사랑' 등 다수의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최종 우승을 놓쳤지만 우승자만큼 주목을 받은 버스커버스커는 이번 앨범에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리더인 장범준은 총 11곡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버스커버스커는 "드디어 우리의 1집이 나오다니 정말 꿈만 같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의 관심 속 일사천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를 개최한다.
[데뷔 앨범으로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스커버스커. 사진 = CJ E&M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