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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내달 개봉 예정인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의 주연배우 박희순과 박시연이 독특한 포즈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앞서 박시연의 뒤태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한 '간기남'은 29일 오전 박시연의 도발적인 포즈가 실린 '올가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관계자는 "이번 올가미 포스터는 이름에 걸맞게 위험하면서도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올가미처럼 얽힌 두 배우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대비로 시선을 끄는 포스터는 우선 영화 속에서 신비스런 미망인으로 분한 박시연의 몸매와 포즈가 눈길을 끈다. 붉은 립스틱과 가슴 골이 훤히 드러나는 깊게 패인 드레스를 착용한 박시연은 업 헤어스타일로 목선과 쇄골, 어깨선을 드러내고 다리를 벌려 박희순의 어깨를 감고 있는 파격적인 포즈로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간통사건을 조사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엮이게 되는 형사 강선우 역을 맡은 박희순은 검은 셔츠와 수갑을 이용해 남성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셔츠의 윗 단추가 살짝 풀어 헤쳐진 모습과 능청스러운 표정이 새로운 박희순을 기대하게 만든다.
두 배우 모두 이번 영화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봉은 4월 11일.
[간기남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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